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지난 8일 국립김천치유의숲 가족 탐방을 끝으로 '쓰담쓰담 도서관'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도서관'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추진한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가족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시작으로 9월에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김홍도, 흥보가,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빛과 모래를 이용한 감성 예술',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에는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명작극장 '빨강 머리 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3천500명 이상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공모 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한 국립김천치유의숲 가족 탐방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 두차례 걸쳐 진행됐다. 참가한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숲을 함께 걷고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해먹 쉼 등을 체험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구현 및 아동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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