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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남·여 컬링팀 '제24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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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 압도적인 경기력 선보여…여자팀 창단 이후 첫 우승 '쾌거'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지난 8~13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정병진과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구성된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앞세워 예선 경기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원도청을 6대 2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스킵 김수현, 서드 박한별, 세컨 방유진, 리드 김해정, 코치 이슬비로 이뤄진 의성군청 여자 컬링팀은 예선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서울시청팀을 8대 1로 제압하며 지난 2023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의성군청 컬링팀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영상 분석과 팀워크 강화 훈련이 실점을 방지하고 득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올 겨울에 열리는 2025~2026 컬링슈퍼리그를 잘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남녀팀 동반 우승은 컬링팀 창단 이래 기념비적인 성과"라며 "이번 성과가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이 돼 앞으로도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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