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루는 기술과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하나의 전공 안에서 만났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6학년도부터 '도서관문예창작전공'을 신설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공의 신입생 모집은 이달 7일부터 시작됐다.
도서관문예창작전공은 문헌정보학과 문예창작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문헌정보학개론, 공공도서관론, 독서지도, 그림책 읽기와 창작, 독립출판 프로젝트 등 현장과 밀접한 교과목이 포함됐다.
최근 대구대표도서관 개관 등 공공도서관 확충이 이어지며 사서 인력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전공은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업은 주중 온라인과 주말 대면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졸업 시에는 국가공인 '준사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독서논술지도사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교육부 대학 도서관 평가(전문대 A그룹, 재학생 4천명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영진전문대 도서관과의 협력 실습이 이 전공의 강점으로 꼽힌다. 도서관 현장에서 진행되는 북큐레이션(도서 추천·기획 전시) 등 실습 기반 수업이 특징이다.
전공 개설을 이끈 송혜영 도서관장은 "온·오프라인 결합형 수업방식과 도서관 북큐레이션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사서직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재취업 준비생과 퇴직자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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