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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단념 청년을 다시 일터로… 대구한의대 취업컨설팅 4차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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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한 대구한의대 취업컨설팅 운영
구직단념 청년·미취업 졸업생 대상 1:1 맞춤형 상담 제공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시청년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시청년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특화프로그램사업팀)는 최근 대구시청년센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 시즌2' 취업연계컨설팅 행사와 연계해 '맞춤형 취업컨설팅관' 4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진입 촉진과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및 주요 서비스 소개 ▷졸업생특화프로그램 홍보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되며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이 제공됐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면접 준비, 직무 탐색 등 취업 준비 단계별로 필요한 1대1 상담이 이뤄져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구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는 총 62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0명의 프로그램 연계 참여자가 발굴됐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홍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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