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17일 의성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김동윤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 전임 박지혁 회장, 의성군의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동윤 신임 회장은 "통일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과제다. 위원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천적이고 활기찬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통일 정책이 지역에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임 박지혁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22기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제22기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는 총 4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통일 기반 조성, 정책 건의, 청소년·군민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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