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미술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사진전 '도쿄 비포·애프터(Tokyo Before·After)'를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1930∼40년대와 2010년대 이후 두 시대의 도쿄를 기록한 사진가 9명의 작품 8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시대적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급속한 디지털화가 가져온 사진 표현의 변화 속에서 도시의 다층적 모습을 조명한다.
1부 '1930-40년대'에서는 사진잡지 '고가'와 '닛폰'에 실린 사진과 구와바라 키네오의 도심 스냅샷을 전시해, 일본 전통문화와 근대생활이 교차하던 시대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
2부 '2010년대 이후'에서는 모리야마 다이도, 아라키 노부요시, 니나가와 미카, 하야시 나츠미, 고바야시 켄타 등 현대 일본 사진계를 대표하는 8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아라키 노부요시의 'Tokyo Tombeau'는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홍등가를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장소로 기록해 도시의 이면을 드러낸 작품이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니나가와 미카의 'Tokyo Innocence'는 화려한 색채와 조명 속에서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도시의 다층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하야시 나츠미는 블로그 연재로 알려진 '오늘의 부유(Today's Levitation)'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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