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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수변공원? …市 "대구 농수산물시장 후적지 개발 원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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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용역 대형 쇼핑몰·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제안
별개 용역 진행했던 대구시, "생활환경 개선 우선 고려할 것"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예비타당성조사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되면서 후적지 활용방안도 주목된다.

앞서 2023년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한 북구는 자체적인 용역을 통해 대형 쇼핑몰·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제안한 바있다.

27일 북구청에 따르면 2023년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진행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를 '팔거천 명품수변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대구시에 내놨다.

현재 농산동과 관련 상가동이 있는 부지에 대형 쇼핑몰과 공원을 짓고, 수산동 자리에는 주민 커뮤니티 센터와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팔거천 건너편 유휴 부지는 공공기관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팔거천 둔치는 수변 카페 산책로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대구시와 북구청에 따르면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는 농산동(12만7천165㎡), 수산동(2만6천956㎡), 옛 북부화물터미널 터(1만7천674㎡)을 포함해 17만1천795㎡ 규모에 이르는 만큼 팔거천까지 영역을 넓혀 대규모 시민 편의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쇼핑몰과 호텔, 상업시설 유치하고 오피스텔, 주상복합단지를 건립해 대구경북 신공항까지 연계할 복안이었다.

당시 '북부권 그랜드디자인 연구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개발을 구상하던 대구시는 우선 원점에서 계획을 다시 잡는다.

이번 이전을 통해 그동안 도매시장 운영으로 발생했던 교통혼잡, 소음, 악취 문제 등의 문제가 해소되는 만큼, 북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개발 여건부터 주변 상권 및 종사자, 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은 이전 시까지 현 도매시장의 안전관리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른만큼 앞서 나온 후적지 개발 방안들에 더해 새롭게 계획을 세워 진행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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