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이하 GGGI) 뉴 프론티어 그룹(New Frontier Group·이하 NFG)에 가입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서울 GGGI 본부에서 'GGGI NFG 가입증서 전달식'을 갖고 GGGI가 신설한 NFG의 첫 공식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NFG는 GGGI가 올해 설립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도시·기업 등이 참여해 저탄소·기후회복력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공동 프로젝트 및 지식 교류를 목표로 삼는다.
가입증서 전달에 앞서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은 "포항시는 기후·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적 접근과 강한 실행 의지를 보여온 도시"라며 "NFG 가입은 미래지향적 녹색성장 비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더 많은 파트너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산업을 넘어 수소·재생에너지·탄소저감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 대응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NFG 가입은 포항이 글로벌 녹색성장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화답했다.
포항시는 NFG 가입을 계기로 GGGI와 함께 ▷녹색성장 및 기후 회복력 프로젝트 공동 개발 ▷탄소흡수원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협력 ▷국제 도시 간 지식 공유 및 지속 가능 도시개발 네트워크 구축 ▷공공·민간 협력 기반 기후대응 협력 강화 ▷세계녹색성장포럼 자문 및 개최 협력 ▷포항 지역 청년 국제기구 인턴십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