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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과, 대만 향해 다시 뜬다'… 13t 규모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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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천달러(5천400만원) 수출… 해외 판로 확장 신호탄
바이어 맞춤 전략·품질관리로 수출 여건 돌파

봉화군은 3일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군은 3일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사과가 국내 사과 가격 상승으로 수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봉화군 3일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3t, 금액은 3만7천달러, 한화로 5천400만원 규모다.

봉화사과는 글로벌 판로 확장에 속도를 내며 농가 소득 증대의 새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은 대만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시험하게 된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시홍 봉화부군수와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봉화사과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고품질 생산·물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은 최근 사과 가격 상승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 국가별 선호도를 반영한 판매 전략 마련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 확대는 물론 수출 시장 다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만 수출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봉화사과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수출 지원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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