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은 최근 삼익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제1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삼익신협 어부바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0kg 들이 18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삼익신협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본점(두류1·2동) 25가구, 지점 5개소(두류3동·용산1동·상인2동·죽전동·진천동) 각 20가구, 총 125가구에 우선 배달되었으며, 남은 물량은 각 본․지점과 조합원 추천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지역 이웃들에게 맞춤 전달하였다.
삼익신협의 김장김치 나눔은 2008년부터 17년째 이어오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철 난방비와 식생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임직원과 봉사단이 직접 담그기부터 포장, 배달까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러한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은 삼익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익신협은 김장 나눔뿐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 난방물품 지원 등 연중 돌봄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역 복지기관·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구축 또한 인정 취지에 부합하는 장기적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박종식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5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또한 조합원·임직원·봉사단이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역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삼익신협은 앞으로도 계절별 돌봄 활동과 긴급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과 함께 사는 신협'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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