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입주를 진행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에 불이 환하게 켜졌다.
반도건설은 지난 5일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준공기념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일몰 시간에 맞췄다.
점등식을 바라본 한 입주예정자는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달구벌대로변 반월당역 바로 앞이라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며 "우리 집에 불이 들어올 때 너무 감동적이었고 오늘 점등식을 보니 더 빨리 입주를 하고 싶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날 점등식을 위해 반도건설은 어묵부스와 커피 트럭도 준비했고, 플리마켓도 진행해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품 목도리, 소형 가전 등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조성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최중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5층~지상 28·29층 2개동 총 147가구 규모로 조성한 이곳은 전타입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2.4m 천장고(우물천장 포함 2.5m)로 설계했고, 4BAY평면(84A타입), 이면개방형(84B타입), 알파룸(84A타입), 팬트리, 드레스룸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상 4층에 배치해 개방감이 돋보이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가족도서관, 독서실, 취미실, AV룸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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