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쯩 예천군 효자면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천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초기에 불을 잡기 위해 진화에 나섰던 거주자 70대 남성은 이마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6명을 투입해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 37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조진웅, 생매장 당하지 않고 우뚝 서야, 일제도 독립운동가들 생매장"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