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전문건설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천600만원 쾌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개 회원사 참여…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꾸준히 이어가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600만원을 모아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600만원을 모아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권영석)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천600만원을 모아 경주시에 기탁했다.

권영석 회장은 "회원사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와 14개 회원사가 함께 마련했다. 참여 기업은 ㈜이원건설, ㈜한결건설, ㈜험프콘, 화진개발㈜, 대승건설㈜, ㈜서기건설, 한서건설㈜, ㈜유원건설, ㈜도경건설, 일등건설㈜, ㈜대본테크, ㈜동주조경, ㈜서광페인트 등이다.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는 1995년 지역 건설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돼 그동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