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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은 울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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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진화중인 겨울 울진

후포항 등대 주변 모습. 울진군 제공
후포항 등대 주변 모습. 울진군 제공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고 있는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져 울진은 지금이 가장 찾기 좋은 계절이다.

울진의 겨울을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숲과 계곡이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울창한 금강송이 깊은 향을 내뿜는 금강소나무 숲길, 자연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은 봇도랑길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다.

걷고 난 뒤의 울진은 더욱 특별하다. 자연 용출 온천인 덕구온천, 물이 좋기로 소문난 백암온천은 몸속까지 데워주는 따뜻함으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특히 눈 내리는 산속에서 즐기는 노천탕은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매력적이다.

겨울 미식도 울진 여행의 힘이다.

지금부터 3월까지는 울진대게와 곰치국이 제철이다. 살이 꽉 찬 대게와 얼큰한 곰치국, 따끈하고 깊은 맛이 있는 게국지까지 후포항과 죽변항 지역의 수산물 직판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후포항 대게 미식 거리, 죽변항 인근 수산물 요리 전문점 등은 '울진식 미식여행'을 완성하는 핵심 포인트다.

울진 여행의 교통편의성도 높였다.

1일 8시간 이용 시 요금 60%를 지원하는 울진관광택시와 농어촌버스 전 노선 무료화로 돈들이지 않고 여행을 할 수 있다.

여기다 이용료 50%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왕피천 케이블카, 코레일과 협력한 계절별 테마 관광상품 출시, 온천·해양레포츠 연계 지원, 요트 타고 일출보기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엄기표 울진군 정책홍보실장은 "자연과 온천, 미식과 체험이 더해지며 울진이 '여행의 완성형'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겨울 바다의 맛을 느끼며, 따뜻한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지로 울진이 제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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