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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원서 '경북형 늘봄학교' 알려… 늘봄지원실장 연수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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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서 돌봄·체험 융합 프로그램 선보인 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워크숍 연계… 2026학년도 초등 돌봄·교육 방향 함께 점검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형 늘봄학교를 알리고, 늘봄지원실장 워크숍을 열어 초등 돌봄·교육 운영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린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체험부스를 마련해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그림이 움직이는 디지털 체험 '인터랙티브 스캔', 재생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활동, 신체 균형을 점검하는 밸런스보드 체험 등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돌봄·체험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참가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과 교육기부 연계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고, 기업·기관·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같은 날 경북교육청은 수원메쎄와 인근 국립농업박물관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늘봄지원실장 워크숍'도 진행했다. 도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들은 박람회장 내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시상식과 프로그램 전시·체험,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 관람 등에 참여하며 다른 시·도교육청의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봤다.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2026학년도 초등 돌봄·교육 운영 방향, 학교·지자체·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 학교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실무 역량과 역할 정립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희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은 "경북형 늘봄학교는 수업과 돌봄, 체험과 교육기부를 함께 엮어 가는 초등 전일 돌봄·교육 모델"이라며 "박람회와 워크숍을 통해 얻은 현장 의견과 다른 지역의 경험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질 높은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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