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섬청년 보금자리'건립공사가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혜정건설(주)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된 50억원이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1천12㎡, 연면적 982.3㎡로 지상 4층, 총 15세대다.
착공에 들어간 공공임대주택은 지역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점진적으로 주택보급률 높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업을 통해 울릉군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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