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가수 임영웅 씨의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이 장기기증인 자녀를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100여명의 회원이 임영웅 씨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는 모임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후원금은 본부 D.F장학회를 통해 장기기증인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장학회가 발족한 2020년부터 72명엑 총 1억1천426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천세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 본부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관심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생명나눔 운동을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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