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도가 주관한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사업 발굴, 축산시책 추진성과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여기서 예천군은 축산 관련 예산의 적극적인 확보와 효율적 집행, 지역 여건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특색있는 축산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가축방역평가는 방역시책 및 예산, 구제역·고병원성 아프리카돼지열병(AI·ASF) 등 주요 가축질병 대응을 중심으로 2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 수립, 예산 적정 배분 및 효율적 운영, 현장 중심 지도·점검 강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중점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시설 확충, 소독시설 상시 운영, 농장 단위 방역수칙 지도,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천군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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