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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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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콘텐츠 500건,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명…우수한 성과 기록
19일, 9개월간 활동한 서포터즈단 해단식 가져

지난 19일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해단식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지난 19일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해단식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깨끗한 수질로 그냥 마실 수 있는 대구 수돗물 '청라수' 홍보를 위해 매진해온 서포터즈들이 지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모집된 '청라수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00여 건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이웃 16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명 이상을 확보했다. '댓글달기', '좋아요 누르기', '공유하기' 등을 통해 5천건 이상의 SNS 활동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서포터즈는 그동안 ▷물절약·재활용 캠페인 ▷정수장·수질연구서 및 치맥페스티벌 취재 등 체험·탐방 콘텐츠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활동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2기 서포터즈를 새로 모집해 청라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라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 수돗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상수도사업본부도 최고의 수질관리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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