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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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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 확보
경주페이 확대 운영…지역경제 선순환 성과 인정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주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천60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2천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원 한도 내에서 13% 캐시백을 제공하며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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