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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크라이나 협회 창립, 경북 기업 현지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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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크라이나 협회 창립 총회. 경북도 제공.
한국-우크라이나 협회 창립 총회. 경북도 제공.

한국·우크라이나협회 창립 총회가 지난 15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가 주최한 이날 총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후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 마련 등을 위해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경북 경산 소재 ㈜이화에스알씨 손종규 대표가 선출됐으며, 환영 만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양구 전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우크라이나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교류관계의 지속적인 확대 필요, 정치, 경제, 산업, 문화 전반분야의 실질적 교류 증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의 확대, 지방정부 및 기업의 국제협력 필요성 증가, 민간중심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 필요, 우크라이나 전문가를 활용한 참여기반 구축 등을 위해 창립했다.

앞으로 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 양국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우호 교류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지원 및 기업정보 교류, 양 국가 간 경제협력 네트워크의 체계적 구축 등을 통해 두 나라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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