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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신임 단장에 장영복 전 포항 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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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축구 행정 경험과 기업 경영 노하우 겸비한 '베테랑 행정가'"

장영복 신임 대구FC 단장. 대구FC 제공.
장영복 신임 대구FC 단장. 대구FC 제공.

대구FC의 새 단장으로 장영복 전 포항 스틸러스 단장이 선임됐다.

대구는 23일 제93차 이사회에서 장영복 단장을 제 6대 단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단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포항스틸러스 단장직을 수행했다. 단장 재임 당시 효율적인 구단 운영과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는 지난 8일 단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단장 선임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16일 심층면접을 진행해 새 단장을 선임햇다. 선임위 관계자는 "후보자의 경력, 역량,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자를 추천했고, 이사회에서는 장영복 전 포항 단장을 신임 단장 최적임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대구 관계자는 "장 신임 단장은 기업에서의 조직 관리 경험과 프로축구단 현장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검증된 인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내실을 다지고, 대구가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장 신임 단장은 취임 후 김병수 감독을 만나 선수단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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