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다음달부터 '기장군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목욕업소에서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게 협약 목욕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 카드를 분기별 4만2천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군은 고령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목욕업소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가능 업종을 이·미용업까지 확대했다.
사업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대한미용사협회 및 한국이용사협회 기장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노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우처 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목욕과 이·미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살기 좋은 기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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