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석적읍 배울태권도장(관장 조규복)은 26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라면 1천210개를 석적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매년 연말 이어져 온 나눔 활동으로, 2023년 400개, 2024년 1천4개에 이어 올해도 1천210개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조규복 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원생들에게 오래 기억될 따뜻한 배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하늘 아래 두 태양 없다더니" 손 내민 한동훈, 선 그은 장동혁[금주의 정치舌전]
"李, 입틀막법(정보통신망법) 거부권 행사하라"…각계서 비판 쇄도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서욱 1심서 전원 '무죄' [종합]
'대구군부대이전' 밀러터리 타운 현대화·신산업 유치…안보·경제 두 토끼 잡는다
李대통령 "온기 퍼져나갈 수 있도록"…김혜경 여사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