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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김은지, 작년 이어…새해 바둑 랭킹 남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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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9단, 73개월 연속 랭킹 1위 유지
김 9단, 2개월 연속 1위…전체 22위

신진서 9단(왼쪽), 김은지 9단. 연합뉴스
신진서 9단(왼쪽), 김은지 9단. 연합뉴스

신진서·김은지 9단이 남녀 바둑 정상 자리를 지켰다. 두 선수는 지난해 한국 바둑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강자들이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월 랭킹에서 1만413점을 얻어 전체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박정환(9천848점). 신진서는 2020년 1월부터 7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남자 MVP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정환·변상일·신민준 9단이 변동 없이 2∼4위를 지켰다. 5위는 안성준 9단. 강동윤 9단이 4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다. 김지석·이지현·김명훈·박민규 9단은 7∼10위가 됐다.

김은지 9단은 2개월 연속 여자부 1위를 유지했다. 김9단은 오청원배, 난설헌배, 하림배 등 3개 타이틀을 휩쓸며 여자 바둑 최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남녀 통틀어 매기는 전체 랭킹에서도 4계단 상승, 22위에 올랐다. 여자 2위는 최정 9단. 오유진·김채영 9단이 3·4위를 차지했고,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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