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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이혜훈 지명'엔 부정평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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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1%로, 2주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6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9%로, 지난 조사보다 3%p 내렸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9%, 국민의힘은 23%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이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의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것에 대해선 '잘못한 결정이다'라는 부정적 평가가 42%로 '잘한 결정이다'라는 긍정적 평가(35%)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이 전 의원을 제명한 것을 두고도 '잘못한 결정이다'라는 부정적 평가가 46%로 '잘한 결정이다'라는 긍정적 평가(35%)보다 높았다.

한·중 관계 방향 설정과 관해선 '안보 상황과 한·미 동맹을 고려해 중국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48%로 '경제와 국익을 위해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46%)과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8.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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