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무소속·69) 울릉군의원은 경륜의 지역 정치인이다. 2002년 당선 이후 3선을 거쳤다. 2012년 제6대 후반기 의장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울릉군의회에 다시 입성한 4선 의원이다.
군의회를 이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북면 지역구뿐 아니라 군 전반적인 의정활동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발로 뛰고,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면서 군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의회 사무실보다 현장에서 군민을 만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군의원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했다.
그는 "울릉도는 해양환경 변화와 어업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는 울릉도만의 매력적인 역사문화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어업 외에도 관광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울릉도 어업과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해상교통 정상화를 위해 3대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어업 분야의 미래를 위한 핵심 대안으로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양식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해양환경 변화와 오징어 어획량 감소는 어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는 어족자원 발굴과 양식시설 조성을 통해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관광 분야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로운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셋째, 해상교통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여객선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울릉도는 동해안 유일의 섬 지역으로 해상교통은 울릉주민에게는 육지와 소통하는 필수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객선의 정상적인 운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상교통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해상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최 군의원은 "3대 핵심 방안을 통해 어업과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해상교통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울릉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울릉도만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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