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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상융합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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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신설…AI·XR 기반 인프라 구축·기업·인재 선순환 체계 추진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가상융합산업을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신설될 예정인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인프라·콘텐츠·기업·인재 등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가상융합산업 기본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세계적 기업들의 신규 증강현실(XR) 기기 출시 등 가상융합산업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등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가상융합산업의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97조원에서 오는 2030년에는 약 66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조·문화·관광 등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관련 시장은 연평균 4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토대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제작·실증 인프라 조성 ▷제조 현장의 디지털트윈 전환 가속화 ▷산업과 문화과 결합된 AI메타버스 영상제 정착 등 관련 계획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국내·외 창작자가 공동으로 가상융합 콘텐츠를 제작·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제작기관(국제가상융합창작허브)과 인공지능 영상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에선 인공지능 기반 영상 콘텐츠의 제작·학습·실습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각각 400억원, 350억원을 들여 디지털트윈 기반 원격공장 구축 사업과 물리인공지능(피지컬AI)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가상융합기술의 핵심인 디지털트윈을 제조산업에 적용,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 디지털트윈을 적용해 개발하는 '어촌지역 현안 해결 서비스 7종 플랫폼'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포항 구룡포·호미곶 일대의 재난 대응 신속성 제고, 행정 운영 효율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AI메타버스 영상제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공공 가상스튜디오와 연계를 강화해, 콘텐츠 제각과 인프라 활용을 촉진한다. 기업·제작사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시균 도 메타AI과학국장은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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