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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천주교 원로사제,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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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 시민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

정홍규 천주교 대구대교구 원로사제.
정홍규 천주교 대구대교구 원로사제.

정홍규 천주교 대구대교구 원로사제가 지난 13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으로 취임했다.

환경·생태 운동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인물이 공공 환경교육기관의 수장을 맡으면서, 경주시 환경교육의 방향 전환과 내실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홍규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교육은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교와 마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경주 출신으로 성직자로서 사목 활동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환경·생태 분야에서 활동하며 생명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환경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교와 마을, 시민을 잇는 환경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정홍규 이사장이 25일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에밀 타케 식물표본 사진전
(사)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정홍규 이사장이 25일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에밀 타케 식물표본 사진전 '120년 전 K-왕벚나무를 만나다'를 열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김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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