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모회사인 ㈜LS의 주주가 공모주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방식을 검토 중이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 배정과 관련해 일반 청약 외에 ㈜LS 주주에게도 별도 물량을 제공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LS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일반 공모에 참여하지 않고도 공모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검토는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는 자회사의 상장 과정에서 공모주 청약이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만 진행돼, 모회사 주주는 실질적인 참여나 수익 공유가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LS는 관계 기관 및 상장 주관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LS는 이르면 이달 중 2차 기업설명회를 통해 주주 참여 청약 방식이 확정될 경우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주주 환원 정책 등에 대한 추가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LS는 특수권선 제조 자회사인 미국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 내 생산 설비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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