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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덕수에 '공개경고' 했는데 참 딱해...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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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정계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정계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참 딱하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덕수라고 설치던 김문수와 함께 사기 경선에 놀아 나더니 결국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선고를 받았다"고 적으며 이같이 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4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가 윤석열 패거리들 하고 짜고 터무니 없이 중간에 뛰어들어 후보 단일화 요구를 했다"며 "윤석열 패거리들이 한덕수를 옹립 한다고 난리칠 때 한덕수에게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권한대행 역할만 해라', '분탕질 치면 50년 관료생활이 비참하게 끝날수 있다' 라고 공개적으로 경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을 산 것"이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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