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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5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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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관 사업…2개 모두 최우수 등급

대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DB

지난해 대구 서구가 추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26일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 ▷지역특화 침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을 추진했다. 평가 결과 2개 사업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서구는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대구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해 지난 한 해 동안 9개 기업을 지원했다.

리프트 안전장치 보완 공사, 휴게실 개보수 공사 등으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했고, 정규직 일자리 21명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과 노후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감안해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과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또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특화 침장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사업도 추진했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봉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지난해 교육 수료 인원 19명 중 13명이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봉제 전문 인력 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 및 검수 등 전반적인 직무에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22명의 취업을 연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단순히 시설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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