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희(35)·권구찬(40·대구 북구 서변동) 부부 둘째 아들 권기담(태명: 별똥이·3㎏)11월 27일 출생
"이 순간의 소중한 시간 채워 평생 행복한 추억 만들자"
2025년 11월 27일, 우리 별똥이 만나는 날.
진통이 살짝 느껴지는 밤, 긴장과 설렘 기다림으로 어두운 밤 시계만 바라봤다.
오전 6시 병원에 와서 우리 별똥이 우렁찬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정말 우리 아기 얼굴 볼 시간이 다가왔구나 싶어 여러 감정이 들었어.
전신 마취를 권유받았지만 한 번뿐인 이 순간을 위해 척추 마취를 해달라 했고 그렇게 소중한 1분을 엄마 눈과 마음에 담았어.
엄마는 그 순간 벅찬 감정을 늘 마음속에 간직할게.
엄마 아빠는 항상 우리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거지만 그렇다고 완벽할 순 없을 거 같아.
늘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하루하루 순간순간 한 달 일 년. 이렇게 소중한 시간들을 채워가면서 평생 좋은 추억, 슬픈 추억, 행복한 추억, 여러 가지 모든 추억을 만들어 가보자.
형아가 배 속부터 우리 아기 클 동안 엄청 기다렸어. 너를 만나면 안아주고 사랑해 주겠다고.
우리 아기 이름은 엄마 아빠가 권기담이라고 지어줬어. 너에게 정말 좋은 이름이 될 거야.
이제 기담이가 와서 엄마 아빠 형 총 네 식구가 된 것 너무 감사해.
아파도 조금만 아프고, 행복은 백 배 천 배 많이, 잘 지내보자. 사랑해♡ 우리 아들, 우리 가족.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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