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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비빔밥 열풍이 불어온다…'두쫀쿠' 이어 SNS에서 비빔밥 레시피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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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생성 자료사진.
AI생성 자료사진.

'봄동 비빔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쇼츠를 중심으로 레시피 영상들이 확산되면서 관련 인증 사진과 후기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관련 식재료의 판매량과 함께 온라인에서의 언급량도 급증시켰다.

최근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봄동 비빔밥 만들어 먹어봤다", "유행 따라가면서 비벼 먹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봄동 비빔밥이 유행이라길래 드디어 시도했다", "두쫀쿠보다는 저렴하고 건강한 봄동이 낫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맘카페에서도 "온 가족이 2000원어치 봄동으로 저녁을 해결했다"는 등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봄동 비빔밥 관련 게시물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썸트렌드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이 전년 대비 5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짧은 영상 콘텐츠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라온 관련 레시피 영상들이 수백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명 유튜버들도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1일 구독자 105만명의 유튜버 '돼끼'가 올린 봄동 비빔밥 먹방 영상은 5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구독자 536만명의 유튜버 '떵개떵'이 지난 9일 올린 영상도 조회수 10만 회에 육박한다.

봄동 비빔밥은 새로운 메뉴가 아니지만, 과거 2008년 KBS 2TV '1박 2일' 전남 영광 편에서 강호동이 봄동을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잠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SNS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다시 이목을 끄는 상황이다.

봄동 비빔밥의 유행 배경에는 그 간편한 조리법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봄동을 겉절이로 무쳐 밥에 비비는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유행했던 '두쫀쿠' 같은 디저트와 대조적인 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소통의 힘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봄동 비빔밥 붐이 더 건강하고 실속 있는 선택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철 식재료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쿠팡의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국내산 봄동 500g 제품의 판매량이 급등하며 구매 베스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짧은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만큼, 이러한 음식 유행과 소비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과 집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단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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