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부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고,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재진입했다. 부장은 우리의 장관급에 해당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 부부장이 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어떤 부서의 부장을 맡았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선전선동부 부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리선권 노동당 10국 부장이 이번 당 대회를 기점으로 퇴장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무인기 침투 사건 등 남북 경색 국면에서 대남 비난의 일등 일꾼으로 북한의 마이크 역할을 한 바 있다.
김 부부장은 2020년까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겸 정치국 후보위원이었다. 이듬해 열린 8차 당 대회에서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옮기며 후보위원에서 빠졌다가 5년 만에 다시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것이다.
한편 이번 당 대회에서 공식 직책이 부여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는 어떤 직책에도 거론되지 않았다. 우리 정보당국은 주애의 실제 이름이 '김주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한동훈 "李,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국민들이 졸로 보이나"…北포로·DMZ 공세
한동훈도 영화 '암살자(들)' 비판 "5·18 북한 소행·세월호 민주당 소행 영화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