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탄핵 직후 PC 전면 초기화?"…정진석·윤재순 불구속 송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용전자기록 손상·직권남용 혐의 적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서울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서울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실 전산 장비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24일 두 사람을 공용전자기록 손상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윤 전 비서관과 함께 탄핵 결정 직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대통령실 내 컴퓨터를 일괄 초기화하는 방안을 보고받거나 이를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 비서관은 해당 회의에 PC 전면 초기화 계획을 안건으로 올린 인물로 지목됐다.

경찰은 문제의 계획이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전인 지난해 2월, 윤 전 비서관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이달 3일 윤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9일에는 정 전 실장을 소환해 약 18시간에 걸쳐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른바 '12·3 비상계엄' 사안과 관련된 자료를 없애려 한 정황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내란 혐의 등을 수사했던 특별검사팀 역시 파기된 자료가 해당 사안과 연결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들여다본 바 있다. 특검 수사가 지난해 12월 마무리되면서 사건은 경찰 특수본으로 이첩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