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의 올해 첫 무대가 3월 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린다.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운영되며, 회차마다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이 장식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1981년 5월 창단 이후 대구 시민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전문 예술단체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동시에 민요와 가곡 등 한국적 레퍼토리의 개발과 보급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8월 제1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공기태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소통과 화합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All the Things You Are(편곡 마크 헤이즈), 너에게 가겠다(박하얀), 기쁨에게(이범준)를 비롯해, Over the Rainbow(소프라노 이영규·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나를 태워라(테너 조규석), 뮤지컬 '이순신' 중(강상구), 바람이 불어오는 곳(편곡 이범준), 좋은 나라(편곡 이소은), 봄바람(편곡 지혜정)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대중적 레퍼토리를 아우른다.
이날 공연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전시 '기증작 특별전: 이음'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회관이 기증 받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근대와 현대, 국내와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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