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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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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넷째 날인 3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넷째 날인 3일, 'J스페셜클래스'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왼쪽)과 박찬경 감독이 관객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감독 박찬욱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박 감독은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결정짓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한국인이 위촉된 것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칸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제79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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