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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제13대 회장에 강정선 수석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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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協 대의원 80명 치열한 투표…2차까지 동수, 연장자 우선 선출
대구 문화예술 대전환 달성 공약…"예술로 가득 찬 대구 만들겠다"

강정선(오른쪽)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이 당선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연정 기자
강정선(오른쪽)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이 당선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연정 기자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사)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 제37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연정 기자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사)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 제37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연정 기자

(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제13대 회장에 강정선 수석부회장(전 대구무용협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대구예총은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임원개선 선거를 열었다.

이날 선거에는 건축가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등 8개 협회별로 10명씩 총 80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선거는 2번의 치열한 투표 끝에 결론 났다.

앞서 출마한 이치우, 강정선 후보(기호 순)에 대한 투표 결과, 각 40표로 집계돼 재투표가 이뤄졌다.

재투표 결과 역시 각 40표로 동수(同數)가 나온 상황. 같은 수의 표가 나올 시 1차례 재투표를 하고, 다시 같은 수의 표가 나올 시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규정에 따라 연장자인 강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당선된 강 신임 회장은 "앞서 대구 문화예술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공언한 약속을 4년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걸음, 한 걸음 발로 뛰며 실망시키지 않는, 정말 열심히 하는 회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 신임 회장은 ▷지역문화예술 공약 시정 반영 ▷예술지원 회복 ▷회원단체 시그니처 브랜드 사업 육성 및 예총 5대 사업 안정적 운영 ▷예술가·예술단체 지원 및 기부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예총 3대 시스템 구축 ▷예술가·시민 의견 토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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