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 연주자 김은비가 제37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 명창과 명인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계 권위 있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교수, 원로 국악인 등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악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의회, (사)한국국악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대구 출신인 김은비 씨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영남대학교 국악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을 마쳤다. 현재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야금병창그룹 'MEAN'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동인으로 참여하며 가야금병창의 대중화와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 씨는 앞서 2023년 제15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일반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제5회 영암 전국 김창조국악대전 일반부 대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김은비 씨는 "가야금병창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우리 국악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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