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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으로 만나는 동물의 사육제·지브리 OST…비원뮤직홀 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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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목관악 단체 아토 앙상블 참여…해설 곁들인 클래식 무대

'아토 앙상블 콘서트'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이 오는 7일(토) 오후 5시 지역 목관악 앙상블 단체 '아토 앙상블'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로맨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토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 해설과 영상을 곁들여 관객의 이해를 돕고 몰입도를 높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입문자와 가족 단위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 전곡을 연주한다. 작품은 사자, 캥거루, 거북이, 코끼리, 백조 등 다양한 동물을 유머와 재치로 묘사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2부에서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명곡들을 선보인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곡들을 목관 앙상블 편성으로 만날 수 있다.

아토 앙상블은 플루트 권오석을 중심으로 오보에 기대웅,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김관휘, 호른 이수환, 피아노 김효진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이다영, 콘트라베이스 김태영, 작곡가 이혜원이 객원으로 참여한다.

공연 예매는 4일(수)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으로 동시에 열린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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