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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란 팬지로 도심 물들여…꽃향기 그윽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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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도심 곳곳이 노란 팬지로 물들었다.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주요 도로변 화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에 노란 팬지 5만4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겨울을 지나며 무채색에 가까웠던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짝 핀 노란 팬지를 길가던 시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마경대 기자
활짝 핀 노란 팬지를 길가던 시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마경대 기자

폴리텍대학에서 서천교 구간을 비롯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화분, 시민운동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곳곳에 노란 팬지가 심어지며 거리가 한층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팬지는 낮은 기온에서도 잘 자라고 개화 기간이 길어 봄철 도시 경관을 꾸미는 대표적인 꽃이다.

활짝 핀 노란 팬지를 길가던 시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마경대 기자
활짝 핀 노란 팬지를 길가던 시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마경대 기자

특히 노란 팬지는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해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과 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꽃향기 그윽한 봄의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노란 팬지를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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