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엄창옥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엄 상임대표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학계에서 활동해 온 경제학자로, 30여 년간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를 역임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 담론 형성에도 앞장서 온 인물이다.
특히 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등재추진단 단장을 맡아 국내외 협력을 이끌며 등재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엄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국채보상운동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라빚을 갚기 위해 나섰던 세계사적 시민운동이자, 위기에 빠진 경제 주권을 수호하려 했던 나눔과 책임 정신의 실천"이라며 "경제학자인 저를 선출해주신 것은 국채보상운동이 지닌 경제적 의미와 그 역사적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립하라는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사업회가 쌓아온 학술연구와 교육, 시민 참여 활동을 계승·발전시켜 국채보상운동 정신이 대구를 넘어 세계인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보편적 정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유권자보다 투표자 많다?" 선관위가 밝힌 진짜 이유…36개 의혹 조목조목 반박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하면 해고 1순위" 논란
대통령 비서실장 "UAE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 확정"
'기름값 바가지' 李엄중 경고에…주유소협회 "우리 마음대로 가격 못 올려"
"尹이 말려 참았다" 전한길, 신당 창당 띄웠지만…지지자들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