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에 대비해 2027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0일 2027년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갖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포스트 APEC 추진과 APEC 유산을 지속 가능한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미래산업과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을 선정해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신규 사업 36건, 계속 사업 123건 등 총 159개 사업, 1조8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7조979억원에 달한다.
주요 신규 사업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70억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원) ▷양남~감포2 국도 건설(30억원) ▷국립 APEC기념 공공외교센터 설립(150억원) ▷APEC 기념 보문관광단지 랜드마크 조성(10억원) 등이다.
계속 사업은 ▷대릉원 일원(쪽샘지구 등) 발굴·정비(84억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주분관 건립(167억원)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사업(142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30억원) ▷형산강 하천정비사업(1600억원)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475억원) 등이 추진된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 외에도 국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2027년도 핵심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이후 경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국가 사업과 연계해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투표용지 부족할 때 어딨었나?"…6·3 당일,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전원 출입 기록 없어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