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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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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첫 도전 후 26년 신규 지정…지리적 고립 교육으로 극복 '섬마을 교육 자치' 실현

경북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경북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울릉군 평생학습축제'에 참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첫 도전장을 내민 이후,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프라 정비를 통해 올해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지정으로 울릉군은 평생교육 관련 각종 공모사업의 신청 자격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 교육 관련 예산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과 '집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국비를 확보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향후 군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정식 회원 도시로서 전문적인 운영 컨설팅과 간담회 등에 참여해 국내외 선진 사례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 지원을 통한 국외 연수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평생학습 트렌드를 군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지리적 고립을 교육으로 극복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와 연계된 실용 교육부터 소외 지역 없는 찾아가는 강좌까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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