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향한 여야 움직임이 속도를 내면서 제각각 경선 후보들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박수민·오세훈·윤희숙 등 3인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당 공관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토론회를 거친 뒤 다음달 18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현역 프리미엄에 맞서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혁신위원장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지사 경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김동연·추미애·한준호 등 후보 3인간 경쟁으로 결론난 가운데 추미애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내놨다.
그는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소임이었던 검찰개혁 법안이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됐기에 이제 국민이 주신 법사위원장 직을 돌려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측은 여전히 중량감을 갖춘 경기도지사 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채 양향자 최고위원 등 후보들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경선 과정은 여전히 잡음이 정리되지 않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자신이 공천에서 컷오프된 결과에 반발해 법원에 제출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폭력적인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양측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24일 오전까지 자료를 제출받은 뒤 이번주 중 결론을 낼 전망이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의 공천 작업에도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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