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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레이더]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대립 끝내고 대통합 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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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지자체 갈등, 정치적 대립 등이 포항 발전 막아
'지역의 분열된 힘 하나로 묶어 포항 현안 해결' 약속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선정된 박용선 예비후보가 2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선정된 박용선 예비후보가 2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포항,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포항의 성장 동력을 ▷경북도-포항시 갈등 ▷포스코-지자체 관계 균열 ▷지역 국회의원-지자체장 대립 등 '3중 대립 구도'가 갉아먹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행정·경제·정치 세 축이 엇박자를 내는 소모적인 갈등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경북도와의 협력 즉각 복원 ▷포스코와의 동반자적 파트너십 재건 ▷분열된 지역 정치력 결집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12년 간 3선 경북도의원을 지내며 쌓아온 경륜과 포스코 직원으로서 닦아온 자신의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공약으로 분석된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어떠한 정치적 어려움과 시련이 놓이더라도 저력 있는 포항시민만 믿고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끝까지 가겠다"며 "갈등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협력과 대통합으로 다시 뛰는 위대한 포항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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