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TK) 광역의회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에 배치될 국민의힘 소속 청년이 이번 주 중으로 결정된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23일 실시된 1차 예선 국민투표에서 권역별 득표수 하위 15%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중심의 2차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2차 본선은 심사위원들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1분 자유발표를 한 뒤 질의응답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 3명 이상의 'PASS'를 획득해야 3차 결선으로 진출할 수 있다.
앞서 1차 예선에선 당 부대변인 출신인 허지훈 경북도의원 청년 후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허 후보는 총 5천328표를 득표하며 전체 79명의 후보들 중 2위, 경북도의원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발전 인재로 영입된 박윤경 후보는 경북에서 2위(3천858표)를 기록하며 허 후보를 추격했다.
대구에서는 국회 권영진의원실 비서관인 이신 대구시의원 청년 후보가 2천436표를 받으며 대구 1위를 기록, 존재감을 내뿜었다. 이어 주호동 후보(1천391표), 김상규 후보(971표), 류승엽 후보(460표)가 뒤를 이었다.
본선에서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별도의 심사위원회가 후보자들의 정책 비전, 메시지 전달력, 소통 능력, 순발력 등 실력과 비전을 검증할 방침이다. 당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구미을)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조지연 의원(경산),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 방송인 이혁재 등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2차 본선 합격자들은 오는 28일 3차 결선을 갖는다. 결선은 3인 1조 팀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심사위원과 배심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토론 승리팀은 심층 면접을 거쳐 시·도별 각 1명씩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강명구 의원은 "정책적 역량과 실무 전문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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