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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카타르 LNG 도입 중단돼도 공급 안정…비중동산 수급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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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LNG 불가항력 선언 보도에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어"

25일 강원도 삼척시 인근 해상에 LNG선이 떠 있다. 2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5일 강원도 삼척시 인근 해상에 LNG선이 떠 있다. 2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5일 중동 상황으로 인한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에 대한 '불가항력' 선언 보도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만일 카타르산 LNG 물량 도입이 중단되더라도 비(非)중동산 물량 수급이 원활해 안정적인 LNG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의 LNG 불가항력 선언에 대해 카타르 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부는 이미 카타르산 LNG 도입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중이며,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타르산 LNG 물량 도입이 중단되더라도 비중동산 LNG 물량이 원활히 도입되고 있어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생산 시설 파괴를 이유로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 선언을 하고 계약 이행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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