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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 주낙영 예비후보, "시민들의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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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사다리 복원· ·금융 부담 완화·어르신 이동권 강화 등 공약 발표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매일신문 DB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매일신문 DB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주거·금융·교통까지 시민 생활의 기본을 더 든든하게 하겠다"면서 청년 신혼부부와 어르신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분양가 전액을 한 번에 부담하는 대신 일부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주택을 완전 소유하는 방식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큰 자금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또 서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제시했다. 서민금융지원 전담 창구 개설, 각종 서민정책금융제도 알선, 긴급 생계자금 대출 및 이자부담 경감 등이다.

주 예비후보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공약도 내놨다. 어르신 무료택시 혜택을 확대해 현재 연 16만원인 지원 규모를 20만원으로 늘리고, 1회 결제한도액도 1만2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상향하겠다고 했다.

그는 " 어르신들에게 이동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병원 이용과 장보기,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삶의 문제"라며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민생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서민에게는 금융 부담 완화를, 어르신에게는 보다 편안한 이동권을 드리는 정책으로 경주의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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